new arrival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모두의 이야기로. [Oth, 문집] 이야기를 오감으로 전달하는 브랜드 오티에이치콤마 (Oth,)내 프로젝트 문집 (moonzip)은 ‘__의 방’ 이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위치에서 각자 고유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이들과 협업하여 여러분께 다방면의 모습으로 선보입니다. ‘방’이라는 매개체를 빌려 개인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녹아든 경험을 통해 한정적이던 자신만의 세계를 끝없이 넓히는 것.
그것은 마치 끝을 알 수 없는 바다를 가로지르며 미지의 세계를 향해나가는 모험이며, 우리는 그 항해를 통해 저마다 궁극의 자아를 찾아 숨겨져 있던 새로운 지평을 발견해 나가는 것에 중심을 둡니다.
상상해 보세요. 우리가 함께 항해하는 모습을. 끝없는 파동을 만드는 그 순간을요. ‘문집’을 통해 타인의 사유와 경험을 간접적으로 취함으로써 유한한 경험을 무한으로 확장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sense of sight
2. sense of smell
사람이 느끼는 오감 중 시각과 후각만큼 강렬한 기억의 장치 중 하나인 청각. 이야기를 조금 더 입체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오티에이치콤마가 마련한 청각 파트는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조금이라도 해소가 되길 바라며 낯섦과 설렘이 동시에 공존하는 여러 도시들의 공기를 담았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녹음한 생생한 소리들을 귀로 음미하여 눈을 감고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 장면, 그 모든 순간들이 머지않아 곧 살아 숨 쉬듯 선명하게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