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1. 겨울
*사계절 박스는 매주 목요일에 출고가 진행됩니다. 다른 제품과 합배송으로 주문하신다면 시간적 여유를 두고 주문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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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들. 허황되지 않으며 평화롭고 잔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줄 알면서 작은 것 하나에도 그것의 가치를 여기는 핀란드의 문화를 접했던 지난 겨울.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잠재된 가능성을 찾아내는데 힘을 실어 주는, 세상 모든 자연물들을 재료삼아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듯한 조형물을 직조해나가는 ‘살구나무 숲’이 떠올랐습니다.
문집에서 두 번째로 선보일 ‘채집의 방’의 주인은 자연물로 계절을 엮는 ‘살구나무 숲’ 입니다. 내 인생의 가치는 나에게 있고, 본래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더이상 타인과 경쟁하지 않으며 나만의 속도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나가는 그들의 생활방식은 그의 손에서 탄생한 작업물들과 닮았습니다.
잠자고 있던 몸에 기지개를 피고 마음 가는대로 나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면서, 온 몸의 감각을 연채 세상의 모든 만물을 향해 인사를 건네 보세요. 당신은, 그럴 권리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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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조화로움부터 영감을 받는 살구나무 숲은 사람의 손이 타지 않은 들판, 훼손되지 않은 자연 본연의 고유한 느낌을 추구합니다. 꽃이라는 물성을 빌려와 누구나 싱그러움을 감각할 수 있기를 바라며 들판의 한 조각을 채집해 와 그대로 공간에 옮겨 놓은 듯 생생하게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채집의 방’은 각 계절마다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재들을 선별해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 소개하며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소매를 걷어 올리고 땅의 감촉을 감각하여 저마다의 꽃을 피우는 과정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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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의 방이 추구하는 목표점은 단 한 가지입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마음 가는 대로 표현하는 것. 그러니 온몸에 힘을 뺀 뒤 저희가 준비한 새하얀 눈밭 위에서 마음껏 부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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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들. 허황되지 않으며 평화롭고 잔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줄 알면서 작은 것 하나에도 그것의 가치를 여기는 핀란드의 문화를 접했던 지난 겨울.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잠재된 가능성을 찾아내는데 힘을 실어 주는, 세상 모든 자연물들을 재료삼아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듯한 조형물을 직조해나가는 ‘살구나무 숲’이 떠올랐습니다.
문집에서 두 번째로 선보일 ‘채집의 방’의 주인은 자연물로 계절을 엮는 ‘살구나무 숲’ 입니다. 내 인생의 가치는 나에게 있고, 본래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더이상 타인과 경쟁하지 않으며 나만의 속도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나가는 그들의 생활방식은 그의 손에서 탄생한 작업물들과 닮았습니다.
잠자고 있던 몸에 기지개를 피고 마음 가는대로 나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면서, 온 몸의 감각을 연채 세상의 모든 만물을 향해 인사를 건네 보세요. 당신은, 그럴 권리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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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조화로움부터 영감을 받는 살구나무 숲은 사람의 손이 타지 않은 들판, 훼손되지 않은 자연 본연의 고유한 느낌을 추구합니다. 꽃이라는 물성을 빌려와 누구나 싱그러움을 감각할 수 있기를 바라며 들판의 한 조각을 채집해 와 그대로 공간에 옮겨 놓은 듯 생생하게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채집의 방’은 각 계절마다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재들을 선별해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 소개하며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소매를 걷어 올리고 땅의 감촉을 감각하여 저마다의 꽃을 피우는 과정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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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의 방이 추구하는 목표점은 단 한 가지입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마음 가는 대로 표현하는 것. 그러니 온몸에 힘을 뺀 뒤 저희가 준비한 새하얀 눈밭 위에서 마음껏 부유해 주시길 바랍니다.
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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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모두의 이야기로.
Oth, 문집
이야기를 오감으로 전달하는 브랜드 오티에이치콤마 (Oth,)내 프로젝트 문집 (moonzip)은 ‘___의 방’ 이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위치에서 각자 고유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이들과 협업하여 여러분께 다방면의 모습으로 선보입니다.
‘방’이라는 매개체를 빌려 개인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녹아든 경험을 통해 한정적이던 자신만의 세계를 끝없이 넓히는 것. 그것은 마치 끝을 알 수 없는 바다를 가로지르며 미지의 세계를 향해나가는 모험이며, 우리는 그 항해를 통해 저마다 궁극의 자아를 찾아 숨겨져 있던 새로운 지평을 발견해 나가는 것에 중심을 둡니다.
상상해 보세요. 우리가 함께 항해하는 모습을. 끝없는 파동을 만드는 그 순간을요.‘문집’을 통해 타인의 사유와 경험을 간접적으로 취함으로써 유한한 경험을 무한으로 확장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계절#1.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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