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물은 시간 속에서 소멸하지만, 압력을 통과하면 물성 안에 고정됩니다. 그렇게 시간과 압력이 남긴 표면의 기록은 화석이라 불리죠.
‘압력으로 인해 남은 현상’인 화석을 ‘압력을 받아내기 위해 존재하는 구조’인 코트랙으로 재해석한 화석 코트랙은
자연의 흔적을 콘크리트에 이식해 유기적 형상을 단단한 구조로 전환한 작업입니다.
과거 우리가 남긴 기록이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이 되듯, 이 작업은 과거의 흔적이 현재의 무게를 지탱하는 기능이 되는 순간을 코트랙의 형태를 빌려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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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코트랙은 사물의 무게를 지탱하는 용도 외에도 단 한권의 책을 전시할 수 있는 북엔드, 발화되지 않은 생각을 붙잡는 메모 홀더로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소재. 콘크리트
*사이즈. 세로 160mm x가로 60mm
Oth, 가구 라인의 모든 공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사이즈가 ±5mm 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주문 해주신 날부터 제작기간이 3일-1주 가량 소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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